일상/생각하고
2020. 5. 28.
2020=20+20, 두번째 20대를 맞는 것처럼-1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정말 늦은거..여도 어쩔수 없어:) 불혹의 새로운 시작은 뭘까..? 블로그 시작 '나도 진작 블로그 할걸' 스치듯 후회한건 2년전, '한번 해볼까..?' 생각한지는 일년정도, '꼭 해야지' 마음먹은건 올 3월이다. 페북, 인스타를 하지 않고 따로 일기도 쓰지 않으니 삶의 (소소하나마)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게 아쉬웠다. 내가 한 경험이나 생각들 중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도 있었고, 나중에 내가 죽은 후에도 '나'에 대한 공식적인 기록물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더욱이, ㄴㅏ는 내가 쓰고 싶은걸 쓰는데 적더라고 수익까지 생길수도 있다니.. 그리하여 마침내 5월 3일, 친구이자 블로그 선배뉨이신 세싹이집에 놀러갔다가 그녀의 도움으로 마음만 먹고 있던 블로그를 후다닥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