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가,보고
2020. 8. 2.
[파주까페 추천] 목구조의 예쁜 까페 - '천천히'
비오는날 까페 창가에 앉아서 아주 찐~한 커피를 마시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초록, 예쁘게도 맺히는 빗방울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 '비오는날 김치전'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얼마전 비가 오는 일요일, 파주에 있는 까페 '천천히' 를 찾았다. 블로그 검색으로 알게 된 곳인데, 내부 목구조에 끌려 가보기로 결정! 까페 입구엔 아담한 정원이 있었는데 날이 좋을 때는 야외석에 앉으면 너무 예쁠것 같다. 음료 & 디저트 나는 늘 그렇듯, 더.죽.뜨 ㅎㅎ 남동생은 아이스 라떼 그리고 애플토스트와 스콘 주문. 커피는 아주 찐하고 맛있었다. 토스트와 스콘은 특별할 거 없이 예상되는 그 맛. 인테리어 ▷ 사진에서 본 것보다, 실물이 훨씬 멋졌던 천천히 까페. (1) 높은 층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