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 문화원.
올 5월에 방문하고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 5월 포스팅
고양시에서 중남미를 느끼다- 중남미 문화원
Hola!! 오늘은 5월 어느주말에 다녀온 중남미 문화원 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이국' 이지만 모든 나라가 '이국적' 이지는 않다. (예를 들어 나에게 미국은 이국적인 곳이
woodleeco-life.tistory.com
하늘은, 가을이 봄에 압승!!!
파랗고 높은 하늘과 빨간 벽돌건물과의 콜라보,
말.모
올 봄과는 달리, 목적이 있는 방문이었다.
바로 남미 뽐뿌를 받기 위해:)
이유는?
조만간 공개하겠다!!
(........왜이래....뭐 대단한건줄 알쟈나..)
출발전 우리 동네 하늘
요금을 내고 입장합니다.
남미문화원 안내도도 잠깐 보고,
처음 보이는 건물은 박물관
![]() |
![]() |
이런 장농, 이런 문 갖고 싶어요...조각을 배워야 하나...
박물관을 다보고 나오면
바로 옆에 있는 쉬는 공간.
아무래도 야외는, 벽돌바닥이 진리인듯..
하늘을 올려다 봤는데...
후와...오늘은 양떼 구름이야..가을하늘 어쩌면 좋지..
두번째 코스,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에는 1층 기념품점이 있고,
(찍고 싶은데 기념품점에서는 촬영금지ㅜ)
그림과 의복 전시가 메인이다.
![]() |
![]() |
지금 바로 입고 다녀도 너무 예쁠 것 같은 복장.
('응...아니야'....여러 사람들의 원성이 들리는 듯하다....)
기념품점에서 두건 살까 백번 고민하다 안샀는데...후회중...ㅜ
미술관에서 나와 이 빨간 문을 지나면
우리의 최애 건물인 '종교전시관' 이 나온다.
왜 최애냐면요.....
이렇게 예쁘니까요..
![]() |
![]() |
5월과 10월. 역시 하늘은 언제다? 가을이다!!
컨셉 잡으려다 실패....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 감각이 남다른 도사장
볕맛집. 종교전시관
포즈취하러 터벅터벅, 오공님
도사장과 함께
나가려고 하는데,
요 장면이 너무 예쁘다.
예쁘다..
종교전시관에서 나와
이런 예쁜 벽돌길을 따라가면..
마야벽화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별 감흥 없는 벽화인데..역사적으론 큰 의미가 있겠지...??
발걸음이 빨라진ㄷㅏ.
하하. 바로 여기에 오기 위해서지!!!
오늘따라 유난히 맛난 따코!!!
가격은 7,0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까페테리아에서 보이는 박물관
맛있게 먹으면서, 남미 뽐뿌를 제대로 받는다.
코로나 잠잠해지면...남미에 꼭 가보고 싶다.
지난 5월에 왔을때 여기서 타꼬먹으면서,
'남미음식점 열어볼까...?'
했었던 행복한 모의가 생각났다.
자 이제 집에 가쟈!!
이끼까지 끼니까 더 예쁜 벽돌바닥
이런 하늘,오래오래 보고 싶다
이 날씨 못잃어 프로젝트,
오늘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근!
오늘 배워볼 스페인어는,
(...?? 네??)
como estas?
(잘 지내요?)
꼬모 에스따스?
사랑스러운 말이다:)
'일상 > 가,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보기 코스 추천]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치유의 숲)->화악터널 (5) | 2021.07.29 |
---|---|
[코로나뿌셔/파주] 일일포차,차노래방-우리가 차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feat.그동이&율곡수목원 갓길) (12) | 2020.10.16 |
[코로나뿌셔/파주] 마장호수 나들이 (7) | 2020.10.10 |
[코로나 뿌셔/양평] 국수리-두물머리-까페수수 (8) | 2020.10.10 |
[파주까페 추천] 목구조의 예쁜 까페 - '천천히' (11) | 2020.08.02 |